요리

[500원의 행복] 어묵 팽이버섯 볶음 - 자취생 요리

hanshoujuan 2020. 12. 12. 23:3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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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취생 간단 요리 - 어묵 팽이버섯 볶음 레시피

항상 냉장고에 쟁여놓는 재료인 팽이버섯과 어묵!
식재료가 떨어져서 장을 보았는데, 마트에 팽이버섯 4봉지에 1,000원, 어묵 6장에 1,000원에 팔고 있었다. (๑♡⌓♡๑)
집에 돌아와서 어묵 팽이버섯 볶음 요리를 시작했다.
무려 500원도 안되는 재료로 밥한끼 뚝딱!!

가격
팽이버섯 1봉지 : 250원
어묵 1장 : 약 166원

재료
- 어묵 1장
- 팽이버섯 1봉지
- 간장 3T
- 올리고당 or 설탕 2T
- 굴소스 1T (없을 시 간장 1T 추가)

소요시간 : 5분

우선, 달궈진 후라이팬에 물 5T, 간장 3T, 굴소스 1T, 올리고당 2T를 넣는다.
올리고당은 설탕으로 대체 가능하고, 굴소스 없다면 간장 1T 추가하면 됨!
나는 밥도둑처럼 짭짤하게 먹기 위해 간장 3T를 넣었지만, 싱겁고 삼삼하게 먹을 사람은 더 적게 조절하면 된다.
다진마늘과 양파도 넣으면 좋음.
그러나 자취생 간단 요리이기에.. 난 넣지 않겠다.

살짝 끓인 양념 위에 팽이버섯 1봉다리와 어묵 1장 투하!!! 기호에 따라 어묵을 더 넣어도 좋다!
어묵을 넣으면 확실히 해산물? 맛이 있어서 더 깊은 맛을 낼 수 있다.
떡볶이나 라볶이도 어묵을 넣느냐 안넣느냐에 따라 맛이 달라짐!!
조금이나마 생선살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풍미가 달라지는듯?!
휘휘 섞어주며 볶아주면 끝!

완성!

냉동밥 휘릭 데워서 바로 먹었는데 존맛 ㅜㅡㅜ
2/3 먹고 1/3 남아서 반찬통에 넣어서 냉장고에 쏙!
굴소스를 넣은 볶음 요리는 확실히 맛있음!
굴소스가 없다면 간장소스로도 짭짤하니 괜춘함!

집에 먹을 거 없을때, 된장찌개 끓이다 남은 버섯과 어묵 쪼가리가 냉장고에 돌아다닌다면 간단하게 반찬해서 먹기 좋다.
느타리버섯, 새송이버섯 등 아무 버섯으로 해도 상관 없고 어묵이 없더라도 버섯으로만 볶아도 버섯의 풍미와 향이 있어 맛있다!

500원의 행복 요리 끝 ,, ♡(> ਊ <)♡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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